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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호에이엘, "문 대통령, 남북 철도 연결시 육·해상 실크로드 완성" 발언에 상승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16 14:42

수정 2017.06.16 14:42

대호에이엘이 상승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철도 연결할 때 육해상 실크로드 완성이 되는 것이라는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오후 2시33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거래일 대비 3.06% 상승한 1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제주에서 진행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제2차 연차총회에 참석해 "남과 북이 철도로 연결될 때 새로운 육상-해상 실크로드의 완전한 완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끊겨진 경의선 철도가 치유되지 않은 한반도의 현실"이라며 "무엇보다 한반도의 평화가 아시아의 안정과 통합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의 1차 협력사로 철도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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