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전라·광주서 99% "이거 실화?"

2017. 6. 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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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83%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3%로 1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40대 이하에서 90%대 초반, 50대에서 73%, 60대 이상에서 69%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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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83%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특히 전라ㆍ광주의 경우 국정 지지율이 무려 99%에 이르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3%로 1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0%였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내각 인선,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면서 야당의 반대와 여러 논란이 뒤따르고 있으나. 3주 연속 역대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80%,인천ㆍ경기 84% 대전ㆍ세종ㆍ충청78%, 광주ㆍ전라 99%, 부산ㆍ울산ㆍ 경남 77% ,대구ㆍ경북 76%로 나왔다.
 
연령별로는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40대 이하에서 90%대 초반, 50대에서 73%, 60대 이상에서 69%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95% 이상을 기록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의 약 8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37%)보다 부정률(45%)이 높았다.
 
무당층 평가는 긍정 69%, 부정 13% 등으로 나타났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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