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이달 말 예고했던 가격 인상 철회(상보)

장도민 기자 2017. 6. 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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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이달 말 예고했었던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말 계획된 소비자권장가격(교촌 오리지날) 값을 1만5000원으로 유지하는 대신 총 광고비를 약 30% 줄이기로 했다.

앞서 교촌치킨은 BBQ에 이어 두번째로 가격 인상을 결정하면서 국내 치킨업계에 도미노 치킨가격 인상을 주도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치킨프랜차이즈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자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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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제품 가격 1만5000원 유지..총 광고비 30% 절감 예고
교촌치킨 교촌오리지날 제품 이미지 /사진 = 홈페이지 © News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교촌치킨은 이달 말 예고했었던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말 계획된 소비자권장가격(교촌 오리지날) 값을 1만5000원으로 유지하는 대신 총 광고비를 약 30% 줄이기로 했다.

앞서 교촌치킨은 BBQ에 이어 두번째로 가격 인상을 결정하면서 국내 치킨업계에 도미노 치킨가격 인상을 주도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치킨프랜차이즈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자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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