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바다, 김민, 박시연, 최명길, 홍은희/사진=홍은희 인스타그램 2000년대 도시적 외모로 인기를 끌다 은퇴한 배우 김민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김민은 배우 홍은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을 내비쳤다. 홍은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울림, 좋은 인연, 뜻밖의 자리"라는 글과 함께 최명길, 박시연, 바다, 김민과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10년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한 김민의 여전한 미모가 돋보인다. 김민은 1973년생으로 산타모니카 대학에서 극장예술학을 전공했고 2000년대 드라마와 CF를 넘나들며 맹활약했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사랑찬가' 등과 CF SK국제전화 00700, 입큰 베이스, 롯데제과 제크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6년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한 김민은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고, 현재는 미국 LA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낳은 딸은 현재 11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이재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입니다. 산업2부에서 유통 출입하고 있습니다. 쉬운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