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에버튼, 아약스 주장 클라센 영입 발표

2017. 6. 1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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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이 아약스 주장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다비 클라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에버튼은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튼은 24세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다비 클라센과 5년 계약을 맺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발표했다.

클라센은 2011년 18세의 나이로 아약스에서 데뷔한 후 163경기에 나서 49골을 기록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은 아약스의 주장으로서 활약했으며 최근에 열렸던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도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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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성모 기자] 에버튼이 아약스 주장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다비 클라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2700만 유로(약 340억), 계약기간은 5년이다.

에버튼은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튼은 24세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다비 클라센과 5년 계약을 맺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발표했다. 

클라센은 2011년 18세의 나이로 아약스에서 데뷔한 후 163경기에 나서 49골을 기록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은 아약스의 주장으로서 활약했으며 최근에 열렸던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도 출전한 바 있다. 

클라센은 에버튼으로의 이적에 대해 "몇 주 전 쿠만 감독과 대화를 나눈 후부터 에버튼에 직접 와서 보고 싶었다"며 "이곳에 온 후 곧바로 아주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쿠만 감독은 "클라센은 아직 24세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많은 경험을 가진 리더다.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아주 기쁘다"라고 클라센을 영입한 소감을 드러냈다. 

사진=에버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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