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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봉준호, 멀티플렉스 '옥자' 보이콧 심경 고백 "논란 잘 정리되었으면"

입력 : 2017-06-15 22:41:17 수정 : 2017-06-15 2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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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봉준호 감독이 자신의 신작 '옥자'가 멀티플렉스에서 개봉하지 않는 보이콧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봉준호 감독은 "멀티플렉스에서 '옥자'를 개봉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그 마음도 이해는 된다"며 "칸에서도 문제가 됐다. 한국에서는 극장 개봉이 어떻게 보면 관행과 같은 것이지만 지켜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 감독은  "이번 일을 계기로 논란이 잘 정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분)와 거대 동물 옥자의 우정과 갈등을 그린 모험극이다. 이달 29일 넷플릭스와 전국의 개인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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