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김현미 "대체 왜 나만?"

[영상]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김현미 "대체 왜 나만?"

2017.06.15. 오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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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 인사청문회

김부겸·김영춘은 훈훈했는데…

[박완수 / 자유한국당 의원 : 전문성도 없는 분으로 문재인 대선 캠프에 몸 담았다는 이유로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지명받으신 분입니다.]

가만, 어디서 들어본 말?

2014년 7월, 최경환 인사청문회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 특히 대선 때 몸 담았다는 이유로 아무런 전문성도 없고 관계도 없는 분들이 무더기로 낙하산으로 갑니다. 이른바 선피아라고 하는 분들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복수혈전?

계속 날아드는 펀치!

[박덕흠 / 자유한국당 의원 : 논문 표절 인정하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를 하는 게 도리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갖는데.]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 제 논문이 많이 부족하고 내세우기 부끄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표절했다고 하는 데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박완수 / 자유한국당 의원 :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이것은 고위 공직자의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표절의 가장 대표적 사례입니다.]

文 대통령은 野 더 자극?

[문재인 / 대통령 : 그러나 반대를 넘어서서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며 압박하는 것은 참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野와 충돌 시에는 '국민'이 답?

[문재인 / 대통령 : 저는 국민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야당도 국민(※반복)의 판단을 존중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朴 전 대통령도....

[박근혜 / 전 대통령 (2013년 3월 4일 대국민담화) : 부디 경제가 다시 살아나길 기다리고 열망하는 국민들에게(※반복) 정치가 희망을 주기 위해 좀 더 전향적인 방법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절박한 저의 심정을 국민(※반복) 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

청와대 매뉴얼 1탄 "(화날 땐) 국민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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