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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故 백남기 물대포 중태부터 '외인사' 결론까지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17-06-15 15:09 송고
2016.11.6/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2016.11.6/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2015년 11월
▶14일 '제1차 민중총궐기 대회' 현장에서 백남기씨(당시 70) 경찰이 쏜 물대포 맞고 '위독'
▶16일 새정치민주연합, 당 차원 대책위원회·진상조사위원회 구성
▶16일 가톨릭농민회·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소속 회원, 경찰청 앞 '강신명 청장 사죄·퇴진 촉구'
▶17일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무기한 농성 돌입
▶18일 백씨 가족·전국농민회총연맹 등, 강신명 경찰청장·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7명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
▶19일 서울중앙지검, 강신명 경찰청장 고발 사건, 형사3부 배당
▶20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야당 지도부, 서울대병원 중환자실 방문
▶26일 전국농민회총연맹, 12월5일 '제2차 민중총궐기 대회' 1만명 집회 신고
▶28일 경찰, 전국농민회총연맹 집회 금지 통보
▶29일 백남기 범국민대책위원회, 12월5일 정오부터 7000명 규모로 행진 신고
▶30일 경찰, 백남기 범국민대책위원회 행진 금지 통보

◇2015년 12월
▶3일 경찰,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집회·거리행진 금지, 세 번째 금지 통보
▶3일 전국농민회총연맹 '백남기농민 쾌유' 문화제, 서울시 허가
▶3일 서울행정법원 "'제2차 민중총궐기 대회' 집회·행진 금지는 위법"
▶5일 '제2차 민중총궐기 대회' 5만명 운집 속 평화 행진
▶10일 "물대포 직접 공격은 위헌"…민변, 헌법소원 제기
▶14일 경찰 '제3차 민중총궐기 대회' 금지 통보
▶17일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노동개악 저지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소요 문화제'로 개최한다는 뜻 밝혀
▶19일 '제3차 민중총궐기 대회' 5000명 운집 속 충돌 없이 마무리
▶25일 박원순 서울시장, 백남기씨 병문안
◇2016년 2월
▶12일 백남기범국민대책위원회, 16박17일 도보순례…"국가폭력 사과하라"
▶21일 백남기씨 100일째 '의식 불명'
▶23일 경기진보연대 백남기 시민대책위, 도보순례
▶27일 제4차 민중총궐기

◇2016년 3월
▶22일 백남기씨 가족, 국가·경찰 상대 손배소송

◇2016년 5월
▶26일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서 '백남기 사건' 청문회 추진
▶31일 백남기씨 200일째 '의식 불명'
▶31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야(野) 3당 백남기 청문회 열기로 합의
◇2016년 6월
▶2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원회의 중 경찰청 백남기씨 자료제출 거부로 野의원 퇴장
▶강신명 전 청장, 안행위서 "백남기 농민 쓰러진 것 TV보고 알았다"

◇2016년 7월
▶7일 '7·7 경찰폭력 규탄의 날' 집회서 최석환 백남기대책위 사무국장 집시법 위반으로 경찰에 연행
▶28일 백남기대책위, 국회서 기자회견 열고 국회 청문회 실시 촉구

◇2016년 8월
▶2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찰 물대포 사용한 '백남기방지법' 발의
▶3일 野3당, 백남기 농민에 대한 경찰 폭력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차원의 청문회 추진 합의
▶17일 더민주 의원단, 대검 항의방문 '백남기 사건' 수사 촉구
▶25일 4·16협회·백남기대책위, 청문회 촉구 더민주 당사 점거 농성
▶25일 여야, 백남기 청문회 잠정합의…내달 5~7일 중 하루 정해 실시

◇2016년 9월
▶2일 여야 3당 8일 청문회 합의…정기국회 첫날 본회의 무산되면서 12일로 연기
▶8일 백남기 농민 쓰러진지 300일
▶1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남기 청문회'
▶12일 강신명 전 경찰청장 청문회서 "사람이 다쳤다고 무조건 사과는 적절치 않아"
▶12일 청문회서 사건발생 이후 작성된 경찰 감사보고서 제출 두고 정회
▶12일 이철성 경찰청장 "법원 판결에 의하면 그날(지난해 11월14일) 공무집행은 적법"
▶24일 백남기 농민 칠순…대책위 "백남기 농민 위독" 발표
▶25일 백남기 농민 결국 사망
▶26일 검찰,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청구
▶26일 법원,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기각, 진료기록 확보위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
▶26일 경찰, 진료기록 확보 위해 서울대병원 압수수색
▶27일 검찰,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재청구
▶27일 백남기 유족 법원에 '부검 불필요' 의견서 제출
▶27일 법원, 경찰에 부검 필요성·상당성에 대한 추가 소명자료 요청
▶28일 경찰, 백남기 농민 부검 관련 추가자료 법원 제출
▶28일 법원, '집행방법 제한' 붙인 백남기 농민 시신 부검영장 발부, 기한은 10월25일까지
▶28일 백남기투쟁본부, 부검 반대 발표 기자회견
▶29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 각계인사 '백남기 부검 중단' 시국선언
▶29일 경찰, 유족에 '부검 일시·장소 통보달라'는 공문 발송
▶30일 백남기투쟁본부, 부검거부 입장 재확인, 부검영장 전문 공개 요구에 검찰 거부

◇2016년 10월
▶3일 서울대병원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외압 없었다" 조사결과 발표, 백남기투쟁본부 "양심 저버려"
▶4일 국회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 "유족반대해도 부검 강제집행"
▶9일 백남기투쟁본부, 경찰 2차 공문에 절대반대 뜻 재확인
▶13일 백남기투쟁본부, 경찰 3차 협조공문 재차 거절
▶13일 홍완선 종로경찰서장, 백남기씨 빈소 방문 및 4차 협조 공문 발송
▶17일 백남기투쟁본부, 4차 협조 공문 거부
▶17일 장경석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백남기씨 빈소 방문
▶19일 백남기투쟁본부, 5차 협조 공문 거부
▶20일 장경석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백남기씨 빈소 2차 방문 "협조 기대"
▶22일 백남기투쟁본부, 6차 협조 공문 거부
▶23일 오전 10시 경찰, 부검영장 1차 강제집행
▶23일 낮 12시15분, 홍완선 종로경찰서장 "유족 반대하면 강제로 영장집행하지 않겠다"…1시15분쯤 3시간여 만에 철수
▶23일 유족·투쟁본부 "절대 협의 응하지 않을 것"
▶24일 이철성 경찰청장 "기일 내 정당한 영장집행 위한 노력 정정당당하게 할 것"
▶25일 오후 3시 경찰, 부검영장 2차 강제집행
▶25일 백남기투쟁본부 반대 뜻 밝히며 국민 참여 호소
▶25일 오후 5시50분 홍완선 종로경찰서장 "강제집행하지 않고 철수하겠다" 방문 2시간50여분 만에 철수
▶25일 백남기투쟁본부 "국민의 힘으로 고인 지켜"
▶28일 경찰, 부검영장 재신청하지 않기로 결정
▶30일 "빨간우의가 백남기 사인" 주장 이용식 건국대 교수, 시신안치실 무단침입

◇2016년 11월
▶1일 유족과 투쟁본부, 장례절차 돌입
▶5일 발인. 시민 1500명 참여한 가운데 광화문광장서 영결식 진행
▶7일 서울대병원 노조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정정" 병원에 요구
▶11일 백도라지씨, 국가·경찰 상대 손배소 재판에서 "아버지 사인은 당연히 경찰의 물대포"
▶12일 3차 촛불집회에 30만명 운집…'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7년 1월
▶12일 유족, 서창석 병원장 특검고소…'고 백남기 병세 靑에 불법보고'

◇2017년 2월
▶8일 백남기투쟁본부 "백남기 특검 2월 국회에서 실시하라"… 26만명 특검 촉구 서명 국회에 전달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박근혜 대통령 파면
▶27일 물대포 사건 500일

◇2017년 4월
▶7일 중앙지법 "경찰, 故백남기씨 살수차량 지휘자 등 진술서 제출하라"
▶8일 백남기투쟁본부, 19대 대선 후보들에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에 대한 정책 질의

◇2017년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문재인 대통령 당선
▶11일 국제인권단체 "文대통령,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철저한 수사를"
▶22일 이철성 청장 "백남기 재수사, 여건 성숙되면 검토"

◇2017년 6월
▶15일 서울대병원, 故백남기 사인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국민에 심려끼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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