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YG 측 "차승원, tvN '화유기' 긍정 검토"

  • 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차승원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화유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차승원은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마이데일리 단독 보도)고 차기작 소식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차승원은 어떤 드라마인지 얘기하진 않았지만 "재미있는 드라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고 귀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으로, 최근 tvN 편성을 확정 짓고 시기를 조율 중이다.

차승원의 전작은 2015년 MBC '화정'으로, '화유기' 출연을 결정할 경우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