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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덮친 '도고 아르헨티노'…야생동물 사냥을 위해 만들어진 '맹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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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 아르헨티노/사진=나무위키 캡처

도고 아르헨티노/사진=나무위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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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택가에서 사람을 습격해 중상을 입힌 견종 '도고 아르헨티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밤 서울 도심에서 맹견으로 알려진 '도고 아르헨티노'와 '프레사 까나리오'가 지나가던 시민 세 명을 덮쳤다. 이로 인해 30대 여성은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두 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맹견으로 알려진 '도고 아르헨티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도고 아르헨티노'는 아르헨티나의 안토니오와 아구스틴 마르티네즈 형제들이 야생동물 사냥을 목적으로 만들어낸 품종이다. 1965년에 남아메리카에서 처음으로 국제공인을 받았다.

생김새를 살펴보면 키는 수컷 62~68cm, 암컷 60~65cm이고 몸무게는 40~45kg에 달한다. 눈은 옅은 갈색 또는 갈색을 띄고 눈 가장자리는 검은색을 띄고 있으며, 눈꼬리가 약간 올라가 있고 양 눈은 떨어진 편이다. 코는 검은색이며 콧구멍이 넓게 벌어져 있으며, 입술은 검은색으로 끝은 짧게 늘어져 있다.
두개골은 중간 크기이고, 둥글고 후두부가 튀어나와 있지 않다. 귀는 짧은 삼각형 모양에 머리 옆쪽에 높이 위치해 곧게 서 있으며 양귀가 꽤 떨어져 있는 편이다. 목은 굵고 긴 아치형을 이루고, 특히 목 근처 피부가 두껍고 주름이 져 있는 편이다. 털은 짧고 곧게 뻗으며 보통 순백색을, 피부는 분홍색을 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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