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이수련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자축했다.


이수련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순위 #1위를 선물해 주신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힘! #네이버 #다음"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14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련는 눈부신 미모를 과시하며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청와대 경호원이었던 그는 "계획적으로 한 건 아니고 난 재미를 쫓는 스타일이라 어릴 때부터 발레나 무용보다도 태권도였다. 초등학생 때부터 남학생을 그렇게 때리고 다녔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왜 배우를 하려고 하는 거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이수련은 "곧 5급으로 진급할 상황이었는데 연무관에서 운동하고 횡단보도 건너면 파란색 지붕이 반짝반짝하는 게 보인다. 가슴이 설레고 출근하는 게 두근거리고 출근이 기대됐다. 10년이 되니까 나의 인생이 이 안에서 한정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서 '변화는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한순간 너무 재미가 없었다"라며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이수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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