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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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승연·심소영·이수련, 이영자 기죽인 '스펙 천재들' (종합)

기사입력 2017.06.15 01: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작가 조승연, 모델 심소영, 배우 이수련이 '택시'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올해도 반 갔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승연과 이수련, 심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조승연에 대해 인문학 강사이자 18권의 책을 쓴 작가라고 설명했고, "18권 중에 몇 권이 베스트 셀러냐"라며 물었다. 이에 조승연은 "전체 베스트 셀러 들어간 걸로 보면 3권 정도다"라며 자랑했다.

이수련은 대한민국 최초 대통령 1호 여성 경호관 출신으로 공수 훈련과 군사 훈련을 올마스터했다고 밝혔다. 이수련은 아이큐 146이며 이화여대 영문학과 출신 스펙을 공개했다.

심소영 역시 미국 명문대인 웰즐리대 최연소 입학생임이 드러났고, 교수 출신 어머니와 서울대 출신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엄친딸'임을 인증했다. 조승연은 웰즐리대에 대해 "정재계 여성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힐러리 클린턴을 배출한 걸로 가장 유명하다"라며 덧붙였다.

또 조승연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 상황극을 통해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뽐냈다. 특히 조승연이 중국어로 이야기하자 이수련과 심소영은 그의 말을 알아들었다. 이수련과 심소영은 중국어로 소통이 가능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국 이영자는 세 사람을 소개하던 중 "기가 죽는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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