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논란, 함부로 말하기 조심스럽다"

한인구 2017. 6. 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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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가 화영 탈퇴 논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은정은 이날 최근 다시 화영의 탈퇴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저희는 당시에도 얘기를 많이 나눴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서 함부로 얘기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효민은 "티아라는 티아라 특유의 색깔을 갖고 있다. 처음에는 티아라 노래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갈수록 저희의 색깔이 되는 것 같다. 음원 성적에는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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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티아라가 화영 탈퇴 논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티아라(지연 효민 은정 큐리) 13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14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렸다.

은정은 이날 최근 다시 화영의 탈퇴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저희는 당시에도 얘기를 많이 나눴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서 함부로 얘기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효민은 "티아라는 티아라 특유의 색깔을 갖고 있다. 처음에는 티아라 노래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갈수록 저희의 색깔이 되는 것 같다. 음원 성적에는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보람 소연은 지난 5월 계약만료와 동시에 팀에서 탈퇴해 티아라는 4인조로 개편됐다. 새 앨범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멜로디와 복고풍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작업했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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