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송파서 홍보대사.."게릴라 공연도, 해피!"

2017. 6. 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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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가 송파경찰서 홍보대사가 됐다.

이를 기념해 약 1,000여 명의 잠실 시민들 앞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약 1,000여 명 시민들이 모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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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송파경찰서 홍보대사가 됐다. 이를 기념해 약 1,000여 명의 잠실 시민들 앞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했다.

서울 송파경찰서(서장 안종익)는 지난 13일 우주소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우주소녀가 앞으로 경찰 주요 치안정책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향후 송파서에서 시행하는 캠페인을 함께한다. 사이버안전, 성폭력, 학교폭력, 노인학대근절, 경기장 암표 근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송파서 직원들과 잠실 구장에 방문했다. 시민들에게 랜섬웨어 예방법을 소개했다. 암표매매 근절도 홍보했다. 첫 캠페인을 완벽하게 소화한 셈이다.

제복을 입고 게릴라 공연도 가졌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신곡 '해피'와 이전 활동 곡 '너에게 닿기를'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약 1,000여 명 시민들이 모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번째 정규앨범 '해피모먼트' 타이틀 곡 '해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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