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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제동목장, CNN 통해 전 세계로 홍보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 2017-06-14 11:42 송고
한진그룹 제동목장, CNN 통해 전 세계로 홍보. © News1
한진그룹 제동목장, CNN 통해 전 세계로 홍보. © News1

한진그룹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제동목장이 CNN의 독자적인 스토리텔링 브랜드인 ‘그레이트 빅 스토리’(Great Big Story)를 통해 전 세계로 홍보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과 그레이트 빅 스토리가 브랜드 콘텐츠(Branded Contents) 제휴를 맺고 이뤄지는 홍보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CNN의 독자적인 글로벌 동영상 콘텐츠 네트워크이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멋지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 전 세계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제동목장 홍보 영상의 주제는 ‘농장에서 하늘까지, 대한항공 1등급 재료의 비밀’이다.

이번 영상에서 제주도는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경이가 조화를 이루는 섬이고, 한라산과 깨끗한 해변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됐다.
또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으로 사용되는 신선한 재료를 제공하는 유기농 농장 또한 제주도에 자리 잡고 있고, 1972년부터 제동목장은 친환경 소고기와 닭, 강한 풍미의 각종 채소, 체리 토마토 등과 같은 최상의 재료를 탑승객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우수한 재료들과 제주의 맑은 물로 대한항공은 3만5000피트 하늘 위에서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CNN의 투자로 설립된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왔다.

뉴욕, 런던, 스톡홀롬에 사무실을 두면서 매주 수천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1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만들어냈다.


uni0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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