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송지호 오토캠핌장이 14일 오전 9시부터 실시간 예약을 진행했다.
특히 주변에는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송지호 호수와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전용 해변도 갖춰져 있어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오토캠핑장에서 숙박할 경우 비수기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성수기(7~8월)는 4만원이다. 통나무집은 비수기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성수기는 7만원이다.
예약 단계에서 카드 결제까지 모두 마쳐야 예약이 완료된다.
송지호오토캠핑장은 지난해 약 3만2800여 명이 찾았고 지난 5월 황금연휴 때도 예약이 매진된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하나은 기자 onesil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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