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선경, "밤낚시? 구본승" 대답 후 쑥스러워..

2017. 6. 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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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선경이 5살 연하인 구본승을 밤낚시 파트너로 지정하며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근 드라마와 뮤지컬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김선경이 오랜만에 합류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김선경은 "불청에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며 오랜만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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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선경(사진=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김선경이 5살 연하인 구본승을 밤낚시 파트너로 지정하며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근 드라마와 뮤지컬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김선경이 오랜만에 합류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김선경은 “불청에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며 오랜만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이말 을 듣고 김국진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불청에서 낚시를 간다면 누구와 가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선경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구본승”이라고 대답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던 김선경의 반전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선경은 ‘불타는 청춘’ 첫 출연 당시 "최근 5년 내에 연애를 해본 적 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늘 남자들의 대쉬를 받았다. 아홉 살 연하의 남자도 만나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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