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쌈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이 함께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동만은 쇼핑 가는 최애라를 따라나섰다. 최애라는 원피스와 투피스 등 다양한 옷을 입어 보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고동만은 "그냥, 그냥 그렇다고"라며 계속 대답을 망설였다.


이에 최애라는 "아 뭐야, 이럴 거면 왜 따라왔어. 커피 마시러 따라왔어?"라고 쏘아붙였고, 고동만은 "아 그냥 다, 다 예쁘다고 그러니까 아무거나 골라"라고 속마음이 튀어나와 부끄러워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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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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