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비켜" 김경호·조성모, '픽미'vs'다짐' 댄스대결 (비디오스타)

이기은 기자 2017. 6. 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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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의 김경호와 조성모가 '아재'와 오빠 사이 오묘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 진행 아래 게스트로 가수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 김경호, 정재욱, 조성모가 출연해 '삼총사' 특집 2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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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디오스타’의 김경호와 조성모가 ‘아재’와 오빠 사이 오묘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 진행 아래 게스트로 가수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 김경호, 정재욱, 조성모가 출연해 ‘삼총사’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김경호는 로커임에도 남다른 댄스 본능을 과시했다. 김경호는 지난 해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걸그룹 연습생을 뽑는 프로젝트 아래 메인 노래였던 ‘픽미’(Pick Me)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김경호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장악하는가 하면, 골반 돌리기까지 가미해 댄스에 ‘섹시미’까지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에 맞서는 주자는 과거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조성모였다. 조성모는 과거 댄스곡 ‘다짐’에 맞춰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며 개그우먼 박나래마저 감탄하게 했다.

또한 이날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으로 당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며 “요즘으로 말하자면 지드래곤 같은 존재”라며 당시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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