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패 위기' 유희관, LG전 6이닝 11피안타 4실점

잠실=김지현 기자 2017. 6. 13.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LG 트윈스 타선에 당하면서 시즌 2패 위기에 놓였다.

유희관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9구를 던져 1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2-4로 뒤진 7회초에 김강률과 교체됐다.

2회초 정성훈과 채은성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잠실=김지현 기자]
유희관.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LG 트윈스 타선에 당하면서 시즌 2패 위기에 놓였다.

유희관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9구를 던져 1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2-4로 뒤진 7회초에 김강률과 교체됐다.

1회초 출발은 좋았다. 이형종을 3구 삼진으로 잡아냈고 이천웅에게 땅볼을 유도했다. 박용택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양석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초 정성훈과 채은성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지환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중심을 잡은 뒤 정상호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 위기에서 탈출했다.

3회초 점수를 잃었다. 1사 후 이형종과 이천웅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1사 1, 3루에 놓였다. 이때 LG의 주루 플레이 미스가 나왔다. 1루 주자 이천웅이 도루를 시도하다 런다운이 걸린 가운데 홈으로 쇄도하는 이형종을 잡아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박용택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지만 수비수들의 정확한 중계로 2루에서 박용택을 태그 아웃시키며 이닝을 끝냈다.

4회초는 위기없이 막아냈다. 양석환과 정성훈에게 뜬공을 유도한 뒤 채은성에게 볼넷을 범했다. 그러나 오지환에게 또 다른 뜬공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5회초가 아쉬웠다. 1사 후 강승호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김용의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중심을 잡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천웅을 넘지 못하고 2점 홈런을 뺏기고 말았다. 6회초도 흔들렸다. 1사 1, 3루에서 정상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헌납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관련기사]☞대낮에 이런일이..클라라, 상반신 노출김성근-박종훈, 감독실서 "XX야 나가" 충격적 언쟁'차우찬♥' 한혜진, 비키니 섹시 힙업 '우와'..이정도야?'삼성-한화 난투극' 이승엽, 방망이 던진 외국인한테 가더니…호날두 모델 여친, 어마어마한 볼륨감 몸매가…'헉'

잠실=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