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공학관 '상자 폭발 테러', 경찰 특공대 급파

진달래 기자 2017. 6.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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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공학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수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1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공학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김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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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김모 교수 부상, 상자 열자마자 폭발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기계공학과 김모 교수 부상, 상자 열자마자 폭발]

연세대학교 공학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수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1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공학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대학 기계공학과 김모 교수가 교수실 앞에 있던 상자를 열자마자 폭발해 팔에 화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김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폭발물에서는 다량의 작은 나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경찰특공대를 연세대에 보냈다. 사실상 테러로 보고 있는 셈이다.

진달래 기자 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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