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정집 바나나 열려.."대구산 바나나 먹어볼까"

모락팀 윤기쁨 기자 2017. 6. 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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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열대 과일인 바나나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페이스북 '대구는 지금' 페이지에는 일반 가정집에 바나나가 열렸다는 글과 함께 바나나 나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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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모락팀 윤기쁨 기자]

대구의 한 가정집 앞마당에 심은 바나나 나무에 바나나가 열렸다./사진=페이스북 '대구는 지금' 페이지

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열대 과일인 바나나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페이스북 '대구는 지금' 페이지에는 일반 가정집에 바나나가 열렸다는 글과 함께 바나나 나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앞마당으로 보이는 곳에 자라고 있는 바나나 나무 모습이 담겨있다.

대구의 한 가정집 앞마당에 심은 바나나 나무에 바나나가 열렸다./사진=페이스북 '대구는 지금' 페이지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반 가정집에 이렇게 바나나가 열렸다는데 이젠 솔직히 조금 무섭다 아열대 커밍순", "이제 대구산 바나나를 먹을 수 있는 거냐", "열대 과일 전부 대구이남에서 재배 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위엄을 보여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구는 매년 여름이면 전국에서 가장 무덥기로 유명하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28~31일에는 낮 최고기온 33도를 기록해 폭염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모락팀 윤기쁨 기자 yunkp81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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