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중견 배우 기주봉·정재진, 대마초 흡연 혐의 外

[연예 투데이] 중견 배우 기주봉·정재진, 대마초 흡연 혐의 外
입력 2017-06-13 07:44 | 수정 2017-06-13 07:46
재생목록
    ▶ 중견 배우 기주봉·정재진, 대마초 흡연 혐의

    연예계가 대마초 스캔들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번엔 유명 중견 배우들이 적발됐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유명 중견 배우 기주봉 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연극배우이자 극단 대표를 지낸 정재진 씨는 같은 혐의로 구속됐는데요.

    특히 정 씨는 수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기 씨의 지인인 A씨로부터 대마초를 공급받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정 씨는 모발에서, 기 씨는 소변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지만, 두 사람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마초 권유 폭로' 가인·권유자, 경찰 조사

    대마초 흡연을 권유받았다고 폭로한 가수 가인 씨가 1차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가인 씨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진 A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가인 씨는 이달 초, 자신의 SNS에 연인인 배우 주지훈 씨의 지인이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주지훈 씨는 지난 2009년 마약 복용 사실이 드러나 처벌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번엔 주지훈 씨에 대한 조사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뒤,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입원 치료 중인 빅뱅의 탑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데요.

    소속사는 의료진으로부터 2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탑은 오는 29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는데요.

    재판에 출석할 수 있을지 탑의 건강 상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하리수·미키정,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

    방송인 하리수와 미키정 씨가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미키정 씨의 사업 실패가 이혼 사유로 거론됐고 대중의 뭇매가 미키정 씨에게 돌아갔는데요.

    이에 하리수 씨는 자신의 SNS에 "미키정의 사업 실패 때문이 아니며 아직까지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라고 전 배우자에 대한 예의를 갖췄습니다.

    지난 2007년 하리수와 미키정 씨는 연예인 최초 트렌스젠더 결혼으로 세간을 뜨겁게 했는데요.

    하지만 결혼 후, 폭행설과 30억 도주설, 이혼설 등 수많은 루머에 시달렸었죠.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이번에도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하리수 씨는 "고소할 생각 중"이라며 강경 입장을 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