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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가면 벗겨진 최우식, 약혼 숨기고 김지원에 고백(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6-12 23:03 송고 | 2017-06-13 02:19 최종수정
KBS 2TV 쌈마이웨이 © News1
KBS 2TV 쌈마이웨이 © News1

김지원이 최우식이 약혼 사실을 숨기고 자신과 만난 것을 알고 분노했다.

12일 방소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에서 '순진남' 박무빈(최우식)의 가면이 벗겨졌다. 약혼 사실을 숨기고 김지원에게 고백한 것.
병원에서 최애라(김지원)와 박무빈의 키스 장면을 본 고동만은  "둘이 사귀냐, 사귀지도 않은데 뽀뽀해"라며 "왜 얼렁뚱땅 뽀뽀해"라고 따졌다. 그런 고동만에게 짜증난 최애라는 "왜 또 선을 넘느냐, 오늘부터 무빈씨와 1일이다"라고 고동만에게 선언했다.

최애라를 집까지 바래다 준 최우식은 최애라에게 구두를 선물했다. 고가 선물이 부담스러웠던 최애라는 "이렇게 받기만하면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지만 의외로 소박한 박무빈의 선물에 점점 마음이 끌렸다. 고동만 앞에서 홧김에 박무빈과 연애를 선언했지만 박무빈의 정성어린 태도에 호감은 점점 깊어갔다.

하지만 병원 파티장소에 박무빈을 만나러 간 최애라는 파티에서 다른 여자와 함께 등장하는 박무빈을 봤고, 그가 손에 들고 있는 청첩장을 보고 함께 있는 여자가 약혼녀라는 사실을 알았다. 최애라는 "나는 언제 찰 생각이었냐"고 박무빈에게 따지며 물었고 박무빈은 "애라씨와 헤어질 생각 없다"며 "한국에 있을 때는 애라씨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해 최애라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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