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하리수,직접 '이혼'관련 심경 언급..."전 남편과 원만한 관계와 잘 지내고 있다"

입력 : 2017-06-12 22:15:17 수정 : 2017-06-12 22:15:1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리수가 이혼 기사 댓글에 대한 강경한 모습을 내비쳤다.

하리수는 6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에 달린 악플에 대한 글을 올렸다. 이날 하리수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에 대한 억측은 그만두라고 말했다. 더불어 남편이었던 미키정과 원만한 관계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사 댓글에 더럽고 쓰레기 같은 말들 쓰는 인간 이하의 당신들 전부다 고소할까 진지하게 생각중이니까.. 말을 잘 가려서 하는게 어떠실지요!"라며 악플에 대해 강경한 대응책을 낼 것을 강조했다.

또 하리수는  "그따위걸 글이라고 함부로 써대놓고 밥이 넘어가고 일이 손에 잡힌답니까? 사람이 좋게 웃고 넘어갈 때 말 이쁘게들 합시다! 지금 참을 인 세 번을 맘에 새기고 또 새기는 중이니까!"라며 악성 댓글에 상처 받은 현 상황과 이를 통해 고통받고 있는 심정을 밝혔다.

한편 하리수는 이날 12일 남편 미키정과의 10년만의 합의 이혼 사실이 직접 알렸다.

이슈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케플러 강예서 '시크한 매력'
  • 솔지 '아름다운 미소'
  • 케플러 샤오팅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