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영상] 文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일자리 추경·인사' 협조 요청

류란 입력 2017. 6. 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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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2일)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추경의 절박성과 시급성'을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고달픈 하루가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 대선 당시 모든 정당이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기'가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강조하며 일자리 추경 통과에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 앞서 야당 지도부와 비공개회담을 갖고, 인사 청문회 후보자들의 임명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이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 절차를 위해 직접 야당 지도부를 만나 협조를 요청한 전례는 없다.

류란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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