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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기주봉-정재진, 대마초 흡연 혐의 적발


경찰, 기주봉에 사전구속영장 청구…정재진은 구속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중견 배우 기주봉과 정재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됐다.

12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배우 기주봉에 대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배우 정재진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재진을 구속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대마초를 공급 받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주봉은 소변에서, 정재진은 모발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두 사람 모두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 년 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정재진은 구속영장이 발부돼 현재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최근 빅뱅 멤버 탑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되고, 가인이 지인의 대마초 권유를 폭로하는 등 연이어 터진 연예계 마약 스캔들에 대중들의 실망감이 이어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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