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학, SBS 새 드라마 '조작' 특별출연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박정학이 드라마 '조작'에 특별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학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연출 이정흠)에 특별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정학은 극 초반 등장하는 살인자 박응모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작'은 거대 언론에 맞서 싸우는 두 기자와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이 작은 언론사인 '애국뉴스'의 자칭 '기레기' 한무영 역을, 유준상이 1등 신문 '대한일보'에서 좌천된 식물 기자 이석민 역을, 엄지원이 이들을 도와 진실을 찾는 검사 권소라 역을 맡았다.

또한 '조작'은 단막극 '너를 노린다'에서 호흡을 맞춘 김현정 작가와 이정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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