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허웅과 열애설 직접 부인 "오해 그만하시죠"

장미인애, 허웅과 열애설 직접 부인 "오해 그만하시죠"

2017.06.12.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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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허웅과 열애설 직접 부인 "오해 그만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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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34)가 농구선수 허웅(25)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군 복무 중이신 허웅 선수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다시 한번 실검에 오르게 됐다.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 있다. 추측성 기사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장미인애와 허웅이 "올 초부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지난 5월 허웅이 입대했지만,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장미인애는 "저희 연인관계 아닙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저희 가족과 그분의 가족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와 군 복무 중이신 그분, 가족들에게도 피해 가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인애는 또 열애설 부인 이후 이어진 악플에 "죄송하다. 제 탓이다. 그러니 더는 그만 말하자"며 "저는 현 정부가 저의 그동안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사람이다. 오해들 그만하시죠"라고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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