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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아빠 허재 "아들·장미인애 열애? 놔두지 않았을 것"


입력 2017.06.12 09:00 수정 2017.06.12 19:18        이한철 기자
허재 감독이 아들인 허웅과 배우 장미인애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 허웅 인스타그램

한국농구대표팀 허재 감독이 아들인 프로농구 선수 허웅(24)과 배우 장미인애(33)의 열애설에 대해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1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허재 감독은 "아들이 지인과 함께 장미인애와 몇 차례 어울렸다고 얘기는 들었다. 하지만 열애라고 할 만한 사이는 아니다"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며,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허웅과 장미인애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글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하지만 장미인애는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보도를 직접 부인했다. 특히 장미인애는 자신의 열애설이 현 정부의 악재를 덮기 위해 이용한 것이라는 뉘앙스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허웅은 허재 감독의 아들이자 농구선수 허훈의 형이기도 하다. 원주동부 프로미의 주전 가드로 활약하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단에서 군복무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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