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배두나, 용의자 결백 입증..조승우 "내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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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배두나, 용의자 결백 입증..조승우 "내가 당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11 21: 43

'비밀의 숲' 배두나가 새롭게 발견한 혈흔이 엄효섭의 피였던 것으로 밝혔졌다.

1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2회에서는 새롭게 발견한 혈흔이 죽인 박무성(엄효섭 분)의 것임을 알게 되는 한여진(배두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 사실을 확인한 한여진은 곧바로 황시목(조승우 분)을 찾아갔다. 이어 황시목에게 박무성 살인사건에 얽힌 이해관계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한여진은 새롭게 발견한 혈흔이 박무성의 것임을 밝히며 용의자가 진범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황시목은 사건 현장으로 향했고 "내가 당한 거다. 왜 그렇게까지"라고 궁금해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비밀의 숲'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