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태훈, LG전 1⅔이닝 7실점 붕괴

잠실=한동훈 기자 2017. 6. 1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 김태훈이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김태훈은 11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 1⅔이닝 6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무사 만루서 조윤준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 손주인에게 우전안타, 이형종에게 우측에 2루타를 차례로 맞아 1점씩 잃어 4실점했다.

경기는 3회 현재 SK가 1-7로 크게 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SK 김태훈.

SK 김태훈이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김태훈은 11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 1⅔이닝 6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말을 공 8개로 가볍게 넘겼지만 2회말 와르르 무너졌다. 빗맞은 타구들이 코스 안타로 이어지며 버텨내지 못했다.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우측에 2루타를 맞았다. 정성훈의 빗맞은 타구가 2루수 앞으로 크게 바운드 돼 내야안타가 됐다. 무사 1, 3루서 채은성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무사 1, 2루서 강승호를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에 몰렸다. 무사 만루서 조윤준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 손주인에게 우전안타, 이형종에게 우측에 2루타를 차례로 맞아 1점씩 잃어 4실점했다.

1사 2, 3루에서 백창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숨 돌렸다. 박용택에게 던진 변화구가 손에서 빠져 몸에 맞는 공을 내줬다.

2사 만루에서 김태훈은 양석환에게 우중간 싹쓸이 3루타를 맞고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2사 3루에 구원 등판한 허건엽이 정성훈을 3루 땅볼로 막아내면서 김태훈의 자책점은 더 늘어나지 않았다.

경기는 3회 현재 SK가 1-7로 크게 뒤져 있다.

[관련기사]☞대낮에 이런일이..클라라, 상반신 노출김성근-박종훈, 감독실서 "XX야 나가" 충격적 언쟁'차우찬♥' 한혜진, 비키니 섹시 힙업 '우와'..이정도야?'삼성-한화 난투극' 이승엽, 방망이 던진 외국인한테 가더니…호날두 모델 여친, 어마어마한 볼륨감 몸매가…'헉'

잠실=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