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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김옥빈 외모 비결 묻자 "아버지가 잘생겼어"

입력 : 2017-06-11 15:17:51 수정 : 2017-06-11 16: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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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왼쪽)과 채서진(본명 김고운) 자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옥빈이 막내 동생 채서진(본명 김고운)과 자신의 미모 비결에 대해 ‘아버지’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옥빈은 배우 채서진이 자신의 막내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김옥빈은 “둘째는 일반 직장인이며, 막내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여자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옥빈은 채서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고 MC 강호동은 "유전자가 우월하네"라며 연신 감탄했다.

MC 이상민은 "엄마가 예쁘신가"라고 물었고, 이에 김옥빈은 곧바로 "아버지가 잘생겼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MC 이수근과 김희철은 "그럼 엄마가 뭐가 돼", "그럼 보고 계신 어머니는 뭐라고 생각하시겠어"라며 나무랐다. 이에 당황한 김옥빈은 "엄마 미안해"라며 급수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옥빈은 현재 자매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는 서울로 대학을 오면서 같이 살게 됐고, 막내는 중학교 때 서울로 전학을 왔다”면서 세자매가 한 집에서 살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김옥빈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광양에서 자랐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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