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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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거미 "9년만 정규앨범, 녹음할 때 많이 울었다"

기사입력 2017.06.11 00:41 / 기사수정 2017.06.11 00:4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거미가 9년만에 정규앨범을 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거미는 "9년만에 정규앨범을 내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날 거미는 "그 동안 OST로 활동을 많이 해서 발라드 가수로만 아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원래는 '기억상실'처럼 소울풀한 음악을 많이 했었다. 그런 음악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만든 앨범"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앨범은 길과 함께 했다. 함께한 소감은 예능을 한 기분이었다. 늘 즐거웠다"라며 "울었던 건 나 때문이었다. 노래가 안돼서 울었다. 길은 뭐라고 안했는데 내가 내 마음대로 안돼서 힘들었고 녹음에서 많이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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