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NL코리아 시즌9'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김서형이 tvN 'SNL코리아 시즌9'(이하 'SNL코리아9')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 웃음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9'(이하 'SNL코리아9')에는 김서형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김서형은 오프닝에서 "떨릴 줄 알았는데 떨리지가 않는다"며 "평소 시청자다. 진짜 팬이다.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 한다. 실수해도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SNL코리아9' 오프닝에서는 김서형이 출연한 '악녀'의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을 패러디 했다. 정성호가 홍상수 감독, 김준현이 박찬욱 감독, 안영미가 키이나 나이틀리, 이세영이 김서형의 속마음으로 각각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칸에서 입었던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서형은 특유의 호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