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산들 “강동원 보고 내 얼굴 보니 기분 나빠졌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6.10 18: 47

‘불후의 명곡’ B1A4의 산들이 배우 강동원의 얼굴을 본 후 자신의 얼굴을 보고 상심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장르를 초월한 열정의 디바 박미경 편이 진행됐다.
신동엽은 산들을 소개하면서 강동원의 얼굴을 보고 화장실에서 상심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산들은 “강동원 씨를 실제로 본 게 아니라 영화관에서 영화로 본거다. 영화관 앞자리에서 봤는데 강동원 씨가 너무 잘생겼더라. 영화가 끝나고 화장실을 가서 거울을 딱 봤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졌다. ‘난 어디가 잘못 된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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