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육중완 "서치가 뭐지? 느낌 아는데 정확한 뜻 몰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10 18: 26

 그룹 장미여관 육중완이 엉뚱한 질문을 던져 어리바리한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이 발생했던 진도 앞바다를 찾았다.
이날 김병만은 명량대첩이 정유재란 때인 1597년 9월, 이순신 장군이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대파한 해전이라고 조목조목 설명을 했다. 그러면서 “오늘 녹화에 오기 전에 미리 서치(search)를 하고 왔다”고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냈다.

그러나 육중환은 “서치가 뭐지?”라고 물으면서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겠는데 정확한 뜻을 모르겠다”고 말하며 부끄럽게 웃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주먹쥐고 뱃고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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