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상호 의원 홈페이지
/사진=우상호 의원 홈페이지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고 이한열 열사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배우 우현과 안내상의 인연이 화제다.
우상호 의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우상호 의원과 배우 우현, 안내상이 이한열 열사의 태극기와 영정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다. 또 배우 안내상은 비통함에 젖어 오른손에는 손수건을 쥐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당시 우상호 의원은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1기 부의장으로서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을 이끌었다. 우현은 연세대 신학과 재학생으로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 사회부장이었다. 안내상 역시 우현의 연세대 신학과 동기다.


앞서 배우 우현은 지난 4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시위 당시 상황에 대해 "최루탄이나 이런 탄은 보통 시위 진압용이라 해산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45도 이상 각도로 쏴야 하는데 그 즈음에는 직격탄으로 빵빵 쏴대는 그런 분위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