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촛불은 미완의 6월 항쟁 완성시키라는 국민의 명령"

이재원 기자 2017. 6.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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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은 미완의 6월 항쟁을 완성시키라는 국민의 명령이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6·10 항쟁 30주년 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6월 항쟁을 통해 주권자 국민의 힘을 배웠다. 촛불혁명을 통해 민주공화국을 실천적으로 경험했다"며 "촛불은 한 세대에 걸쳐 성장한 6월 항쟁이 당당하게 피운 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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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원 기자] [[the300]]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은 미완의 6월 항쟁을 완성시키라는 국민의 명령이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6·10 항쟁 30주년 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6월 항쟁을 통해 주권자 국민의 힘을 배웠다. 촛불혁명을 통해 민주공화국을 실천적으로 경험했다"며 "촛불은 한 세대에 걸쳐 성장한 6월 항쟁이 당당하게 피운 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6월의 시민은 독재를 무너뜨렸고 촛불시민은 민주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의제를 제시했다"며 "우리 앞의 과제는 다시 민주주의다. '더 넓고, 더 깊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원 기자 jayg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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