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방송 캡처 © News1 |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비밀 동거’ 멤버인 이세영, 김민재, 동현배와 함께 살게 됐다.
9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3회에서는 유현재(윤시윤)와 최우승(이세영), 이지훈(김민재), MC드릴(동현배)의 긴장감 넘치는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유현재는 이들이 탄 차에 부딪힌 후 기억을 잃은 연기를 했다. 이지훈은 오갈 곳 없는 유현재에게 함께 살 것을 제안했고 이에 위험한 동거가 그려졌다.
특히, 유현재는 홀로 집에 남아있던 중 90년대 초 자신의 연인이었던 홍보희(윤손하)가 옥상에서 요가하는 모습을 발견했고 이지훈을 이광재(차태현)과 홍보희의 아들로 오해했다.
유현재는 홍보희가 두고 간 스마트폰을 몰래 훔쳐보다 신문물에 서툴어 셀카 한 장을 남겨버렸다. 홍보희는 남겨 진 사진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또한, 유현재는 자신의 옛 소속사 사장인 이순태(이덕화)에게 모습을 들켰다. 친구의 부고 소식을 듣고 술이 거나하게 취했던 이순태는 유현재를 보자 마자 "나는 아직 갈 때가 아니다"라며 소스라치게 놀라 극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최우승과 이지훈, 드릴의 시험 당일이 밝았다. 최우승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공무원 시험 공부임에도 불구, 잘 못 마신 요구르트로 배탈이 나 시험을 망쳤다. 드릴은 무대공포증을 이기지 못했고 이지훈 역시 화제성 있는 경쟁자에게 밀려 심사위원에게 좋은 반응을 받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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