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층 주방에서 사람 뼈 1점 수습..11일 만에 추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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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에서 지난달 29일 3층 선미 좌현(3-18)에서 사람 뼈 1점이 발견된 이후 11일 만에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이 수습됐다.
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3층 중앙 구역(3-8)에서 뼈 1점이 발견됐다.
현재까지 단원고 조은화(4층 선미), 허다윤(3층 중앙)양, 이영숙(3층 선미)씨의 유해가 수습됐으며,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해 일부는 침몰해역 수중수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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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에서 지난달 29일 3층 선미 좌현(3-18)에서 사람 뼈 1점이 발견된 이후 11일 만에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이 수습됐다.
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3층 중앙 구역(3-8)에서 뼈 1점이 발견됐다. 이 구역은 주방이 위치한 곳이다.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져 유전자(DNA) 감식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단원고 조은화(4층 선미), 허다윤(3층 중앙)양, 이영숙(3층 선미)씨의 유해가 수습됐으며,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해 일부는 침몰해역 수중수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아직 유해가 발견되지 않은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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