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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뮤직뱅크' 화면 캡처 |
활동을 마무리한 트와이스가 '시그널'로 '뮤직뱅크'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트와이스가 '시그널'로 1위에 올랐다. 이날 트와이스는 총점 6430점을 받아 6343점의 '베이비' 아스트로를 제쳤다. '뮤직뱅크'는 디지털 음원차트, 시청자 선호도 차트, 음반 차트, 방송 횟수 차트를 모두 합산한 'K차트'를 매주 발표하고 있다.
'열린음악회' 녹화를 위해 다른 장소에 있다가 1위 소식을 접한 트와이스는 이원생중계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활동도 끝났는데 1위 후보에 올랐다. 감사드리며 1위를 만들어준 원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JYP 식구들과 스태프 언니오빠들 너무 감사드린다. 잘 활동해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FT아일랜드, G-reyish(그레이시), VIXX, 대현(B.A.P), 더 이스트라이트, 데이식스, 립버블, 맵식스(MAP6), 모모랜드, 세븐틴, 소민&하이탑, 아스트로, 에이프릴, 우주소녀, 청하, 코코, 크나큰, 하이라이트, 효연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