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된다.

9일 밤 11시 11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서는 청춘남녀 6인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6인의 예측자(가수 윤종신, 이상민, 슈퍼주니어 신동, 작사가 김이나, 모델 심소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들은 본격적인 정보 공개에 앞서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고 청춘남녀 6인의 직업을 추리했다.

일하는 모습이 담긴 VCR을 본 윤종신은 “시그널 하우스에 있을 때와 다른 모습을 보니 색다르고 다들 멋지다. 서로 직업을 알게 되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하다”며 적극적으로 추리에 돌입했다.

각자의 일과를 마친 후 한 자리에 모인 6인의 청춘남녀들은 힌트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각자의 직업과 나이를 공개했다. 전문직과 스포츠업계를 넘나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직업의 등장에 출연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상민은 “출연자 김세린이 제시한 힌트인 텐트와 마이크를 들었을 때는 전혀 감을 잡지 못했는데 직업을 알고 보니 너무 멋지고 신기하다. 앞으로 출연자들의 호감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라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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