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공효진·공유와 한솥밥..숲엔터와 전속계약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7. 6. 9. 16:02
배우 김재욱이 공효진, 공유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김재욱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뮤지컬,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다. 앞으로 김재욱이 좋은 작품으로 대중에게 다채로운 면을 보여주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설명했다.
김재욱은 지난 2002년 <네 멋대로 해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커피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매리는 외박중>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등 다수 드라마와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두 개의 연애> <덕혜옹주>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 3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보이스>에서 극악무도한 사이코패스 ‘모태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김재욱의 재발견’이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숲엔터테인먼트에는 공효진, 공유, 전도연, 정유미, 이천희, 남지현 등이 소속돼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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