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가 딱밤대결을 펼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9일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연출 유호진)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는 딱밤대결을 펼치고 있다. 김민재는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이세영을 향해 딱밤을 겨누고 있다. 이세영은 윤시윤의 딱밤을 맞고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튕겨나가고 있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이세영 김민재의 흥겨운 춤사위도 포착돼 웃음을 선사한다. 신이 난 표정으로 춤을 추고 있는 김민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이세영은 온몸의 관절을 이용해 흥을 폭발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1993년을 살아가던 유현재(윤시윤)가 태풍 카올라에 휩쓸려 2017년에 불시착해 최우승(이세영) 이지훈(김민재) MC드릴(동현배)과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4회 말미 옥탑방에 모이게 된 현재 우승 지훈 드릴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보여질 '옥탑방 4총사'에 대한 '케미'를 기대케 만든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각기 다른 이유로 지훈의 옥탑방에 모이게 된 현재와 우승 지훈 드릴의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옥탑방 라이프가 그려질 예정이다. '옥탑방 4총사'의 폭발적인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날 밤 11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몬스터 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