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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교보문고 평촌점 오픈

김슬기 기자
입력 : 
2017-06-09 1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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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9일에 경기도 안양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6층에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 평촌점을 개점했다. 교보문고 (860㎡, 260평)와 교보핫트랙스(462㎡, 140평)는 총 400평 규모로, 약 7만 종 10만 권의 도서와 디자인아트 문구, '카페자우', 인터넷 및 모바일로 주문 후 바로 찾는 편리한 '바로드림서비스'를 통해 쉽고 편하게 책을 즐길 수 있는 지식문화 공간이다.

아늑한 공간에서 독서의 순간을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독서테이블과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북라운지, 고급 필기구부터 디자인 소품까지 비즈니스 라이프를 위해 필요한 아이템을 친절한 상담과 함께 만나보는 '데스크셀렉션'이 자리하고 있다.

정기 강좌와 강연회가 열리는 '배움', 부모와 어린이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고 문화체험을 하는 공간인 '키즈파크',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상품을 구비한 '하임' 등 다양한 공간에서 혼자서, 혹은 가족 모두와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보문고 평촌점은 주변에 안양시청, 교육지원청과 같은 관공서와 학교 및 학원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유아동을 동반한 가족 및 10대 청소년들에게 지식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북세미나, 원데이 클래스 등 문화강좌와 특화된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평촌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0일까지 열리는 '교보문고 평촌 100배 즐기기'는 매장에서 배포하는 지도에 장소에 도장을 찍으면 도서지원금 1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교보문고 평촌점은 주중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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