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해투3' 전설 시작 알린 조동아리..김성령 웃다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0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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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전설의 조동아리'가 첫 회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덕화, 차태현, 윤시윤, 김민재가 출연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2부로 '전설의 조동아리'를 진행했다. 박수홍과 유재석은 과거 힘들었던 개그맨 시절을 이야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수홍은 유재석이 과거 10년 동안 무명기간을 보냈던 일화를 밝혔다.

박수홍은 당시 술을 먹지 않던 유재석이 술을 마셨다며 힘들어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박수홍은 SBS에 재석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KBS가 유재석에게 프로그램을 맡겼다고 해 스튜디오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들은 과거 인기 있던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과거 자신의 부모님이 자신의 출연작을 녹화했었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유재석이 야한 비디오에 나왔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그냥 말하면 웃을 수 있는 데 굳이 입을 가리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전설의 조동아리'는 추억의 예능프로그램이었던 '위험한 초대'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게스트로 김성령이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느낌이 25살에서 26세같다"라고 말해 김성령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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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덕화는 재치 넘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덕화는 자신이 예능프로그램에 나오고 싶다며 "나올 수 있는 계기가 있어야지"라고 아쉬워했다. 이덕화는 유재석을 바라보며 "특집 같은 거 할 때 부르지"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덕화의 말에 밤에 연락드리기에는 실례였다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유재석의 말을 들은 이덕화는 "나 잠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의 말을 들은 유재석은 특집 때 연락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폭소한 출연진들을 바라보며 "그땐 가발 못 쓰고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덕화는 성대모사까지 해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덕화는 연기자 선배인 이순재가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말해 스튜디오 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덕화는 이순재가 오랫동안 연기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덕화는 이순재의 목소리를 따라하며 "난 말을 안해"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이덕화는 가발에 대한 사연도 전했다. 이덕화는 연기 도중 머리를 쥐어 뜯는 장면과 바닷가에서의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민재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 이덕화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국민 MC야. 그렇게 바람을 잡나"라고 말해 유재석을 폭소케했다.

차태현과 윤시윤도 개그감 넘친 모습을 뽐냈다. 김민재가 연습생 시절 피나는 노력을 했던 사연으로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했다. 그러나 윤시윤이 차태현에게 과거 가수시절을 언급해 차태현을 당황케했다. 차태현은 이내 웃음을 지으며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일화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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