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조동아리, 첫회부터 터졌다..믿고보는 전설들[종합]

2017. 6. 9. 0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동아리가 처음으로 고정 코너를 맞아 빅재미를 안겼다.

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2부의 새 코너로 '전설의 조동아리'를 신설했다.

김수용은 "지금은 내가 제일 절박하다. 그래서 1시간 일찍 출근한다. 계약서에도 한회에 3번 웃기기로 명시했다"고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조동아리는 전설의 코너들을 다시 재연하는 코너의 콘셉트를 설명하며 과거 화제가 됐던 코너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지영 기자] 조동아리가 처음으로 고정 코너를 맞아 빅재미를 안겼다.

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2부의 새 코너로 '전설의 조동아리'를 신설했다. 김수용, 박수홍,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이 친분이 있는 5명이 출연해 과거 데뷔부터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박수홍이 처음 '개그 콘테스트' 참여할 때부터 재수가 없었다. 자기가 모델 출신이라고 다들 청바지 입고 올때 양복 쫘 빼입고 왔다. 근데 진짜 모델 맞냐"고 의심했다. 박수홍은 "차승원이 내 윗 기수다"며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박수홍은 "우리 모두 데뷔 당시 형편이 어려웠다. 하지만 김수용만 금수저였다. 아버지가 병원 원장님이고, 차를 몰고 다녔다. 절박한 게 없었다"고 했다.  김수용은 "지금은 내가 제일 절박하다. 그래서 1시간 일찍 출근한다. 계약서에도 한회에 3번 웃기기로 명시했다"고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박수홍은 출연 전 제작진과 출연료를 협상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물 들어올 때 노젓어야 한다"고 했고, 이를 안 김용만은 화를 내며 "함께 하는 데 의의를 둬야지, 난 10년 전 출연료 그대로 받는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출연료 협상하는 거냐"고 놀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조동아리는 전설의 코너들을 다시 재연하는 코너의 콘셉트를 설명하며 과거 화제가 됐던 코너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 bonbon@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