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北, 도발로 얻을 건 고립과 경제적 난관뿐"(상보)

조소영 기자,서미선 기자 2017. 6. 8.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북한이 이날을 포함,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번째 미사일 도발을 한 데 대해 "북한이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국제적 고립, 경제적 난관뿐이며 발전의 기회를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 부처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도발에 대응 조치를 취해나가고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떤 무력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대비태세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7.6.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북한이 이날을 포함,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번째 미사일 도발을 한 데 대해 "북한이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국제적 고립, 경제적 난관뿐이며 발전의 기회를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직접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규탄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 부처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도발에 대응 조치를 취해나가고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떤 무력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대비태세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 "국민에도 정부의 확고한 안보 태세를 믿고 현재의 난관을 헤쳐나가려는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cho11757@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