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재우 웨이버 공시..강승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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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8일 KBO에 오른손 투수 이재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지난해 한화로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 갔지만 올 시즌엔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출전에 그쳤다.
2008년 2차 3라운드에 롯데에 지명됐다가 지난 시즌을 마치고 방출된 강승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
이와 함께 한화는 KBO에 구본범에 대한 육성 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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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화는 8일 KBO에 오른손 투수 이재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웨이버 공시는 구단에서 잔여 연봉을 지급하면서 선수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제도다. 선수를 원하는 KBO 리그 내 다른 구단은 팀 순위 역순으로 일주일 안에 의사를 밝히고 영입을 시도한다.
2001년 두산에서 데뷔한 이재우는 주로 중간 계투로 뛰어 1군에서 13시즌 동안 357경기에 출전해 39승 21패 2세이브, 619⅓이닝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화로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 갔지만 올 시즌엔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출전에 그쳤다.
2008년 2차 3라운드에 롯데에 지명됐다가 지난 시즌을 마치고 방출된 강승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
186cm 96km 체격에서 최고 구속 150km 강속구를 던진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19경기에 등판해 2승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5.57을 기록했다. 김성근 전임 감독과 이상군 감독 대행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이와 함께 한화는 KBO에 구본범에 대한 육성 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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